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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 리뷰&수업

쿨거래 하실 분만

쿨거래 하실 분만 (청어람주니어 펴냄)


초등학생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다.
글 자체가 어렵다기 보단, 그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어렵달까?

중고거래라는 공통 소재로 네 편의 단편 소설이 담겨있다.


쿨거래 하실 분만 (이송연)
이송연 작가의 글에는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 힘이 있다.
사랑과 스케이트보드, 어울리지 않는 두 조합이 또 마음을 건드린다.


오늘의 무료 나눔 (이재문)
신상을 입어야 빛이 난다고 느끼는 가치관과
리폼한 제품을 판 돈으로 봉사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관.
작가의 의도는 너무 뻔하지만, 글을 읽다보면 그 뻔함에 속고 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 (송우들)
내 경험의 문제일까? 감정선을 따라가기 어렵다.
찾는 걸 놓쳤을 때 아쉬움이라든가, 잡을 듯한 상황에서 긴장감이 없달까?
소재도 주제도 좋은데 아쉽다.


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 (구소현)
때론 해결보다 공감이 절실할 때가 있다.
제목 빼고 다 좋았다.
네 편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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