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사진 속 이야기
천롱 글, 그림 / 전수정 옮김
출처: 교보문고
가난한 중국 청년이 일본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 곳에서 한 일본 청년과 그 가족을 만납니다.
그리고 둘은 형제처럼 지내게 됩니다.
전쟁이 일어나자 각자 자기 조국을 위해 전쟁터로 향합니다.
하지만 중국 청년과 일본 청년의 우정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슬픈 사진 속에 이어져 갑니다.
결국 작가는 전쟁 속에서 우리 모두가 피해자라는 것을 말하는듯 합니다.
이 이야기는 긴 판본에 그려진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속표지에 보이는 기나긴 강의 모습은 안타까운 역사 어디 쯤을 말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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