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이해하기
① 다큐멘터리 영화 (Documentary Film), 또는 기록 영화 (한자: 記錄映畵; 문화어: 시보 영화)는 사실을 기록하려고 시도한 논픽션 형태의 시각적인 작품이다. "다큐멘터리"라는 단어는 라틴어 "documentum"에서 유래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② 해외 대표적인 다큐멘터리는 BBC의 아프리카 사바나 시리즈나 인체 관련 시리즈, NHK의 우주분야, 미국 지리학 협회의 <내셔널 지오그라픽>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KBS나 EBS가 공영방송답게 많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뛰어난 제작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EBS의 <한반도의 공룡> 등이 있다. MBC는 많은 편수를 제작하지는 않지만 <눈물> 시리즈 등으로 국내 인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국내 극장용 다큐멘터리는 다양한 분야가 개봉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아마존의 눈물>(제작 MBC) 등의 환경분야, <바보야>(감독 강성옥), <법정스님의 의자>(감독 임성구) 등의 인물분야, <허블>(IMAX: Hubble 3D, 감독 토니 마이어스) 같은 과학 분야, <인사이드 잡>(Inside Job, 감독 찰스 퍼거슨) 등의 경제분야 그리고 <트루맛쇼>(감독 김재환) 같은 사회 고발분야까지 매우 다양하다.
③ 다큐멘터리 시청 시 유의점
먼저, 자기 수준에 맞는 다큐멘터리인지 확인해야 한다. 너무 전문적인 분야의 경우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진실’과 관련된 부분이다. 다큐멘터리가 진실을 왜곡하지는 않는지 유의 깊게 보아야 한다. 다큐멘터리라고 해서 모든 내용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④ 아이들과 볼만한 다큐멘터리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2014, EBS, 37분)
<트루맛쇼> (2011, 김재환, 69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도 있다. 대표적으로 <서핑업>(2007)이 있다.
*추가사항: 페이크 다큐멘터리
말 그대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었지만 실제 다큐멘터리가 아닌 작품을 말한다. 쉽게 말해, 진짜처럼 상황극을 만든 거라고 보면 된다.
같은 용어로는 모큐멘터리(Mock+Documentary)가 있다.
이렇게 연출하는 이유는 실제 상황처럼 보이기 위해서다. 그래서 풍자, 재미 또는 공포 영화에도 많이 사용된다.
<블레어 위치>(1999), <디스트릭트 9>(2009), <트루맛쇼>(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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