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그림책 수업
1학년 관계 맺기 수업(feat.텔레스트레이션)
708호
2022. 3. 7. 10:52
[그림책 수업] + [관계 맺기 수업]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관계형성 수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매주 2~3권씩 많은 그림책을 학생들과 읽었던 1학기와 다르게 2학기는 그림책을 한 권씩 깊이 읽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관계 맺기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주제를 '관계 맺기'로 잡았습니다.
<뷰티풀: 말해 봐, 네가 찾은 아름다움을>에서는 '나'라는 존재 주변에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연을 둘러보고, 집에서 숙제를 해보고, 다시 학교에서 아름다운 무엇인가를 찾아보았습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청각, 촉각, 후각 등 여러 아름다움을 찾아보고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연을 둘러보고, 집에서 숙제를 해보고, 다시 학교에서 아름다운 무엇인가를 찾아보았습니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서 청각, 촉각, 후각 등 여러 아름다움을 찾아보고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그림책은 <나는 기다립니다...> 입니다. 이미 드라마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그림책으로 어린 학생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뷰티풀>이 '나'의 외부를 관찰했다면, <나는 기다립니다...>는 '나' 자신(내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내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후 실제 '실'을 가지고 자신이 기다리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관계 맺기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거창하게 관계 형성 수업이라고 적었지만, 쉽게 말해 함께 노는 시간입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마스크를 쓴 얼굴이 실제 얼굴보다 더 익숙한 지금 시대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계를 맺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뷰티풀>이 '나'의 외부를 관찰했다면, <나는 기다립니다...>는 '나' 자신(내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내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후 실제 '실'을 가지고 자신이 기다리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관계 맺기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거창하게 관계 형성 수업이라고 적었지만, 쉽게 말해 함께 노는 시간입니다.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마스크를 쓴 얼굴이 실제 얼굴보다 더 익숙한 지금 시대에,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계를 맺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한 가지만 소개하자면, <텔레스트레이션> 보드게임을 응용한 놀이입니다. 이 외에도 안전과 즐거움 그리고 관계 형성에 대한 고민을 담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